한국의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 성장과 발전 분석

1. 요약

• 이 리포트는 한국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뤼튼의 성장과 발전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1년에 설립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Bring AGI Close To People'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뤼튼을 개발하여, 초기 설립 배경, 주요 기능, 사용자 반응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다룹니다. 리포트는 뤼튼의 설립 배경과 빠른 초기 성장, 다양한 AI 기능, 사용자 증가 추세, 시장 반응, 그리고 글로벌 확장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현재 뤼튼은 누적 가입자 수 370만 명, 월 사용자 수 200만 명을 기록하며, GPT-3.5부터 최신 AI 모델까지 다섯 가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초개인화 AI, 플러그인 기능, AI 도구 등이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2. 설립 배경 및 초기 성장

• 2-1. 설립 배경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Bring AGI Close To People'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동재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경영자(CPO)에 따르면, 뤼튼은 AI 시대를 대표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이 CPO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기술의 활용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었고, GPT 모델을 경험한 것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뤼튼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이세영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를 설립하여 8년간 운영하며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습니다. 예기치 않게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은 KSCY 운영에 큰 어려움을 끼쳤고, 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더 많은 참여를 얻는 경험을 통해 생성형 AI 플랫폼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 2-2. 초기 성장

• 뤼튼은 2023년 3월 공식 챗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첫 서비스 출시 후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기록하며 초기 카카오톡과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월간사용자수(MAU)가 150만명을 넘었고, 누적 가입자 수는 2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현재 뤼튼의 누적 가입자 수는 370만명, 월 이용자 수는 200만명에 달합니다. 뤼튼은 대형언어모델(LLM)인 GPT, 하이퍼클로바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고성능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캐릭터 챗봇 제작, 채팅, 스튜디오, 툴 등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 기능 및 특징

• 3-1. 생성형 AI 검색 기능

• 뤼튼은 OpenAI 및 구글 API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플랫폼입니다. 현재 GPT-3.5, GPT-4 Turbo, GPT-4, GPT-3.5-16K, PaLM2의 다섯 가지 생성형 AI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Chat-GPT보다 한국어 처리에 특화된 기능을 자랑합니다. 뤼튼은 파인튜닝(Fine-Tuning) 과정을 거쳐 한국형 Chat-GPT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3-2. 초개인화 AI

• 뤼튼의 최종 목표는 초개인화 AI로, AI가 사용자의 개인 비서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홈 화면에서는 AI가 사용자의 전용 DJ가 되어주기도 하고, 점심 메뉴를 추천하거나 오늘의 운세와 명언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 3-3. 플러그인 기능

• 뤼튼은 여러 기업과의 MOU를 통해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해 줘'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뤼튼 챗 플랫폼의 답변과 함께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의 링크가 나타납니다. 현재 뤼튼과 MOU를 체결한 확장앱으로는 하나은행, 11번가, DBpia, 로앤굿, 택배, Gmail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능을 통해 최신 데이터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다는 생성형 AI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 3-4. AI 도구

• 뤼튼의 AI 도구는 사용자가 코딩 없이 다양한 주제에 특화된 생성형 AI 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학생을 위한 면접 예상 질문 도구, OKR 생성 도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AI 도구는 일상, 교육, 블로그, 마케팅, 업무, 논문 등 다양한 주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4. 사용자 반응 및 시장 반응

• 4-1. 사용자 증가 추세

• 뤼튼은 2023년 3월 공식 챗 서비스를 출시한 후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초기 월간 사용자 수 (MAU)는 4만 명에서 12월에는 150만 명으로 증가하여 무려 35배 성장하였습니다. 서비스 출시 후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37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초기 카카오톡의 성장 속도와 비슷하며, 토스(11개월)보다도 빠른 성장을 보여줍니다.

• 4-2. 주요 사례 및 피드백

• 뤼튼의 사용자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만의 AI 캐릭터 챗봇 제작 기능, 채팅, 스튜디오, 툴 등 다양한 AI 서비스가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매월 2500만 건 이상의 이용자-AI 대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분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체감 성능을 극대화하는 AI 컴파운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강력한 기능들이 뤼튼의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4-3. 평가 및 전망

• 뤼튼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공동 창업자들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서도 주목받는 한국의 AI 스타트업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뤼튼은 GPT4, 클라우드, 그리고 하이퍼클로바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 및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하여 거대 언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과 더불어,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로 인해 앞으로도 높은 평가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글로벌 진출 및 확장 계획

• 5-1. 일본 시장 진출

• 뤼튼은 AI 일상화 시대에 폭발적 잠재력을 지닌 국내 대표 스타트업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뤼튼은 주요 글로벌 시장 중 하나로 일본을 선정하고, 해당 시장에 맞춘 서비스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일본 사용자들의 필요한 기능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 5-2. 해외 반응

• 뤼튼의 성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세영 대표와 이동재 CPO를 비롯한 4명의 공동 창업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됐으며,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서도 주목받는 한국의 AI 스타트업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지도 증가와 긍정적인 해외 반응은 뤼튼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 5-3. 향후 확장 계획

• 뤼튼은 AI 포털 서비스를 지향하며 대형언어모델(LLM)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컴파운드 시스템 개발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과 같은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거대언어모델(LLM)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뤼튼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입니다.

6. 결론

• 뤼튼은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세영 대표와 이동재 CPO의 리더십 아래,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고성능 대형언어모델을 도입하고 자체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하였습니다. 특히, 다섯 가지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기능과 초개인화 AI, 플러그인 기능은 사용자 반응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제적 인지도와 평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뤼튼은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 및 AI 컴파운드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사용자 피드백 반영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뤼튼은 AI 시대의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용어집

• 7-1. 뤼튼(Wrtn) [전문용어, 플랫폼]

• 뤼튼은 한국의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성하고 요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검색, 초개인화 AI, 플러그인, 및 AI 도구가 있습니다. 2023년 3월 공식 챗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370만 명, 월 사용자 수는 200만 명에 달합니다.

• 7-2. 뤼튼테크놀로지스 [회사]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에 설립된 한국의 AI 기술 회사로, 주요 제품인 뤼튼 플랫폼을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창업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와 연계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7-3. 이세영 [인물]

•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를 운영하며 주목받았고, 뤼튼의 설립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7-4. 이동재 [인물]

•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경영자(CPO)입니다. 다양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뤼튼 플랫폼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뤼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8. 출처 문서

• "뤼튼, AI시대 메가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https://www.fnnews.com/news/202406191431380196
• 뤼튼은 네이버가 될 수 있을까?https://brunch.co.kr/@@2NYC/442
• 포브스http://jmagazine.joins.com/forbes/view/339706